제8강  한 바퀴 돌아봐요 C,F,G,C

아래의 악보대로 왼손은 세 음씩 오른 손은 한 음씩 쳐보겠습니다.
천천히 각각의 소리가 잘 나도록 그리고 같은 속도로 쳐 주세요

이번에는 왼손을 한 음씩 연달아 치는 것으로 해보겠습니다.

이것을 영문으로 표기할 때는 아래와 같이 C F G C 로 나타냅니다.

조금 더 해볼까요?
이번에는 앞의 두 개를 A와 D로 바꾸어볼께요.

이것도 왼손을 연달아 쳐봐야겠죠!

어때요, 마음에 들 정도로 잘 되고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아래와 같이 왼손을 바꿔서 연습해보면 좋겠습니다. 왼손을 한 음씩 쳤을 때와 비교하면 분위기가 달라지죠?
그래서 오른손은 선율을 담당하고 왼손은 반주와 리듬을 담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리듬 형태를 왈츠(Waltz)라고 부릅니다.

알아두면 좋은 이론 학습

여기에서 앞의 5강 말미에 나왔던 이론 한 가지를 다시 한번 배우고 가겠습니다.

편의상 우리가 아래와 같은 악보를 보면서 연습하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서 아래 그림은 틀린 것입니다.
오른손과 왼손 연주의 길이가 서로 달라요.

높은음자리(오른손) 음표는 길이가 4분 음표이고
낮음음자리(왼손) 음표는 8분 음표입니다.
여기에서 "분(分)"은 나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4분 음표는 구간을 4등분하고 8분 음표는 8등분합니다.

그러니까 4분 음표 하나에는 8분 음표 2개가 들어가야 맞는 것이죠.

만약 소리 내지 않겠다면 그 위치에 쉼표를 넣어 표기합니다.

그래서 아래 그림처럼 왼손보다 오른손 음표 길이가 짧다면 나머지는 쉼표를 넣어주는 게 계산적으로 맞습니다.

아니면 음표를 원래보다 절반 길이 더 늘려주는데 이 때에는 음표 옆에 .(점)을 찍습니다.

길이를 맞추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이 있는데 왼손을 원래보다 짧게 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표기(셋잇단음표)가 있으면 세 개의 8분 음표를 한 개의 4분 음표 길이로 빠르게 치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래 악보 표기를 보면, 왼손은 계속 네 음을 연달아 치면서
오른손을 도는 세 음까지 같이 치고 미는 두 음까지만 그리고 마지막 솔은 끝까지 같이 치라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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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문제

아래 C→F→G→C 연주를 100번 연습합니다.

A→D→G→C 연주도 100번 연습합니다.

왈츠 리듬으로도 연습해보면 더욱 좋겠습니다.